언어습득능력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있는 0~8세의 아이를 둔 어머니들이 직접 자녀의 영어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쓰여 졌다. 영어 교육을 시킬 때 아이의 연령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세부적으로 알려준다. 한 마디로 아이의 영어 교육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어머니들을 위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.
이 책의 가치는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 누구나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을 아이의 연령에 따라 어머니들이 쉽게 접목시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 있다. 0~3세의 아이에게는 어떻게 영어를 알려줄 것인지, 4~5세 아이의 경우와 6~7세 아이의 경우, 그리고 8세 이후의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육법은 무엇인지, 이렇듯 이 책은 연령에 따라 아이의 영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.
이 책에서 제시하는 연령별 그림책과 영어 동화책, 챈트와 놀이 등을 통해 아이가 영어에 단계적으로 접근하도록 해보자. 어느새 아이는 한국어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되고, 영어로 생각하는 아이로 변화할 것이다.
특징
① 엄마들이 가장 알고 싶었던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 제시
엄마들이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연령별(0~3세, 4~5세, 6~7세, 8세 이후)로 10가지씩 뽑아 명쾌한 답변들을 제시한다.
② 연령별 맞춤 영어
아이의 연령에 맞춰 단계적, 점진적으로 영어를 접하게 한다. 엄마들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 이 책에 제시된 맞춤 영어 교육법을 따르면 된다. 더불어 시기를 놓친 엄마들을 위한 영어 교육 방안도 일러준다.
③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Know-how
절대로 강요하지 마라. 절대로 크게 기대하여 아이가 부담을 갖도록 하지 마라. 이 책이 중요시 여기는 것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여 습득하는 영어,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영어다. 어떻게 하면 자녀의 연령에 따라 듣기, 말하기, 읽기, 쓰기 능력을 부담 없이 기르게 할 수 있는지 엄마들에게 그 Know-how를 전수한다.
④ 영어 실력과 창의력이 동시에 길러진다
어떻게 영어를 배우면서 창의력까지 길러질 수 있을까? 그 비결은 ‘창의적인 사고(Creative Thinking)를 위한 다양한 활동 속에 영어가 보이지 않게 녹아있기 때문이다.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이가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고 책 읽기와 놀이를 위한 수단으로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.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영어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자 핵심이다.
⑤ 국내외로 인정된 추천 교재들
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들 중의 하나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을 골라주는 것이다. 《3살 때 망친 영어 평생을 괴롭힌다》는 아이의 영어 교육과 창의력 발달에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된 국내외 서적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한다. 또한 엄마들이 이 교재들을 100% 활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한다.